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열린 철도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도중 조용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민주노총 측은 결의대회 도중 철도노조 측이 붉은 불꽃을 내뿜는 연막탄을 피우자 경찰이 이를 제지하면서, 이에 항의한 조 국장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3일째를 맞은 철도노조는 오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노조들과 함께 공동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사회 정책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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