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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주요 통계를 담은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습니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2021년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30년 전인 1991년 1.71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63명으로 가장 낮고 세종이 1.28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0년 225만 가구에서 2021년 총 717만 가구로 약 3배 늘었습니다.
지난해 공공사회지출 규모는 국내총생산 GDP 대비 14.8%로 2017년보다 4.7%P 높아졌지만 OECD 평균인 21.1%보다는 6.3%p 낮았습니다.
15~29세 청년고용률은 2021년 44.2%에서 2022년 46.6%로 전년 대비 2.4%p 증가했고, 25~34세 대졸자 평균 고용률은 76%로 OECD 평균 85%보다 낮았습니다.
코로나19 2년차였던 2021년도 비만율은 37.1%로 1년 전보다 1.2%p 감소했으며, 남성의 비만율이 46.3%로 여성의 비만율 26.9%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65세 이상 노년층의 기초연금 수급률은 66.9%였고,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시 수급하는 비율은 2021년 44.7%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집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만들어지는 국가승인통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통계 등 각종 사회보장 통계를 종합적으로 담은 것으로, 2013년 이후 열 번째로 발간됐습니다.
사회보장통계집은 ▲가족과 생애주기 ▲일과 소득보장 ▲삶과 사회서비스 ▲사회재정 등 4가지 범주 14개 분야로 분류했과, 51개 세부 정책영역, 총 259개 지표로 구성돼 아동건강발달, 청년고용, 최저소득보장, 주거의 안전성 등 167개의 대표 지표를 통해 주요한 사회 현상과 시대적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는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되며, 사회보장위원회(www.ssc.go.kr)와 복지부(www.mohw.go.kr),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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