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3층짜리 다가구 주택 1층 복도에 있는 배전반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60대와 20대 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내부 1㎡가 소실되고 집 안에 있던 의류, 쇼파 등 집기품이 그을려 소방 추산 13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다고 보고 배전반 부속 기기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제은효
부산 연제구 주택 복도 배전반에서 불‥2명 연기흡입 경상
부산 연제구 주택 복도 배전반에서 불‥2명 연기흡입 경상
입력 2023-09-17 15:07 |
수정 2023-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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