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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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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일본 제품 불매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도록 해야"

환경단체 "일본 제품 불매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도록 해야"
입력 2023-09-18 17:19 | 수정 2023-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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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일본 제품 불매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도록 해야"
    환경단체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며 일본 제품 불매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4개 환경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적인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철회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찬성했다"며 "추석 때 일본 상품을 주고받지 말자는 추석 일본 불매 운동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말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함께 발표했는데, 조사 결과 응답자 67.4%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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