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박 씨는 지난 4월 해외 도피한 유 씨의 지인인 유튜버 양 모 씨에게 출국 당일부터 월말까지 총 1천3백만 원을 송금해 출국 비행기표 구매와 해외 체류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성은 자신의 휴대전화 있던 수사 대상자들과의 문자메시지 등 증거를 삭제하고,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해 졸피뎀을 불법으로 구매한 혐의도 함께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박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을 분석한 뒤 박 씨의 추가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오늘 박 씨 외에도 배우 유 씨와 지인 최 모 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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