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부터 4천여 차례에 걸쳐 별다른 용건 없이 112와 남양파출소에 전화해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 새벽 1시 반쯤 해당 남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자 출동해 주거지 인근에서 남성을 발견한 뒤 임의동행해 조사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공무를 방해할 의도를 가지고 전화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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