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법무부는 오늘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 검사와 일반검사의 승진, 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하고, 부임 일시를 9월 말쯤으로 정했습니다.
법무부는 검찰인사위 직후 검찰 내부망에 주요 심의 결과를 공개하고, "사법연수원 33기 중 일부 검사를 차장검사에, 37기 중 일부 검사를 부장검사에, 38기를 부부장검사에 각각 신규 보임하고, 일반 검사에 대해서는 필수보직기간 충족자를 대상으로 최소화 규모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수사를 맡을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와, 앞서 검사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1차장과 3차장 검사 인사, 이 대표가 연루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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