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은 모레인 21일 오전 10시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용 수면마취 명목으로 2백 차례 프로포폴 등을 상습적으로 맞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유 씨는 수십 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수면제 약 1천 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지인 최 모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석 달간 보완수사 과정에서 유 씨가 지인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포착해 어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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