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지은

서울 은평구 40억 원대 전세사기‥임대인·공인중개사 송치

서울 은평구 40억 원대 전세사기‥임대인·공인중개사 송치
입력 2023-09-20 14:16 | 수정 2023-09-20 14:16
재생목록
    서울 은평구 40억 원대 전세사기‥임대인·공인중개사 송치

    자료사진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주택을 사들인 뒤 임차인 23명으로부터 보증금 43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 초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5월 임대인을 입건한 뒤 공범을 추적하다 공인중개사의 혐의를 포착해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임대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