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경찰관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국회 본청 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벌이다 자신을 저지하던 경찰관 2명에게 쪽가위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관 2명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여성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해 수사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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