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경기 광명 신안산선 전철 공사구역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광명에 있는 신안산선 전철 공사 구역인 학온역 인근에서 일하던 37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크레인 와이어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지하 19미터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체 측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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