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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솔잎

버스 매연에 "불이야" 화들짝‥귀성길 터널 1시간여 통제

버스 매연에 "불이야" 화들짝‥귀성길 터널 1시간여 통제
입력 2023-09-27 20:39 | 수정 2023-09-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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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매연에 "불이야" 화들짝‥귀성길 터널 1시간여 통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차량 매연이 터널 안에 가득 들어차면서 귀성길 고속도로가 1시간가량 전면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7일) 저녁 5시 5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문경새재터널에서 불이 나 연기가 가득하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이 차량 통행을 막은 채 터널 내부를 수색했지만, 불이 난 흔적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연기를 빼낸 뒤 1시간만에 통행을 재개했으며, 이 여파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에서 다량의 매연이 나왔고, 빠르게 환기가 되지 못해 벌어진 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조성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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