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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귀성 정체 대부분 풀려‥"서울→부산 4시간 반"

연휴 첫날 귀성 정체 대부분 풀려‥"서울→부산 4시간 반"
입력 2023-09-28 22:05 | 수정 2023-09-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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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첫날 귀성 정체 대부분 풀려‥"서울→부산 4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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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진 가운데 저녁이 되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저녁 9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반,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 걸립니다.

    또 울산까지는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옥산분기점 부근에서 남이분기점까지 20킬로미터, 죽암 휴게소에서 신탄진 부근 2킬로미터 구간 등에선 아직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당진까지 10킬로미터, 군산 휴게소 부근에서 서김제 부근까지 10킬로미터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569만대로,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는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9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29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627만대로, 귀경길 도로 정체가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차량정체는 29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시작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심하고, 오는 30일 오전 2시에서 3시쯤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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