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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 1,633명 가운데 소재불명이 12명, 거주지 미거주가 7명, 연락두절이나 조사거부가 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경찰의 소재 파악 결과 25명 중 2명은 사망했고, 19명은 해외로 출국하거나 시설에 입소했으며 4명은 여전히 소재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출생신고가 이뤄진 2살 이하 아동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는 분기별로 조사해 아동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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