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운영하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속여 400억 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8명 중 2명을 구속 상태로, 다른 6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성동구 옥수동에 아파트를 건설해 분양할 것처럼 광고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4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 상당의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홍보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계획 없이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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