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교육바로세우기 시민연합 유시춘 EBS 이사장 퇴진 집회 [경세연 제공]
전직 경기도 교육자 등이 참여한 시민단체 경기교육바로세우기시민연합은 오늘 EBS 앞에서 시위를 열고 "EBS의 질적 저하, 교육방송으로서 책임 회피 등은 교육·방송 경험이 없었던 이사장이 취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유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사장의 아들은 마약 밀수 혐의로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유 이사장은 여전히 아들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며 "유 이사장은 교육방송인의 자격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유 이사장은 지난 2018년 EBS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며, 3년 임기를 마치고 2021년 연임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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