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 정전‥2천여 세대 불편

아파트 정전 [연합뉴스TV 제공]

오늘 새벽 두 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산동의 아파트 2개 단지 2천 500여 세대와 인근 상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신고 접수 5분 뒤 비상 복구 작업을 마쳤지만 아파트 내부 작업이 이어지며 50분 뒤에야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분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