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족 유통 조직은 2021년부터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과일 통조림과 자전거 안장, 가방과 속옷 등에 마약류를 은닉해 국내로 들여온 혐의를 받습니다.
또 약속된 장소에 마약류를 두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국내에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내 유통 총책인 40대 남성이 국내에 자신의 친·인척, 고향 지인 등 조선족으로만 마약 유통 조직을 꾸려 범행한 것으로 보고, 범죄집단 구성 및 가입·활동죄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남성은 해외 6개국의 마약 밀수입 총책과 연계해 마약류를 사들였고, 이 과정에서 위챗페이 등 해외 지불 수단을 활용해 자금 추적을 피했습니다.
함께 마약 유통 혐의로 붙잡힌 그의 아내는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당시 총책 이 모 씨에게서 필로폰 1㎏을 받아 판매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또 국내 유통 총책 등 중국과 필리핀에 거주 중인 피의자들을 상대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리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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