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제빵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SPC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3시쯤 평택 SPL 제빵 공장에서 빵을 포장하던 50대 여성의 새끼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골절됐습니다.
당시 기계에 문제가 생겨 작동을 멈추고 근로자가 수동으로 작업하던 중 장갑이 말려 들어가며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20대 여성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를 섞는 작업을 하다 기계에 몸이 빨려 들어가 숨졌습니다.
송재원

평택 제빵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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