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반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에 대해 경찰이 어젯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고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하면서 수개월간 반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30대 남성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악된 피해자는 8명으로, 반 학생들이 학교 측에 범행 사실을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을 인정한다는 피의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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