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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임박‥피해액 478억 원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임박‥피해액 478억 원
입력 2023-10-27 16:23 | 수정 2023-10-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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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임박‥피해액 478억 원

    '수원 전세사기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수원 전세사기' 피의자들에 대한 2차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피의자들의 임대차 계약 규모 등에 대한 기초 조사를 상당 부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정 씨 일가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후 곧바로 1차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327건이며, 피해액은 478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소인들은 정 씨 일가와 1억 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정 씨 일가가 소유한 건물은 51개이며,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은 총 671세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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