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반지 등 귀금속 수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사흘 전 새벽 3시쯤,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의 한 금은방에 망치로 유리를 부순 뒤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매장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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