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한 혐의로 또 다시 SPC 본사와 허영인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재작년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트지회 조합원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로 SPC그룹 본사와 허영인 회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노조원들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을 담당하는 PB파트너즈 임원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한 사건을 송치받아, 지난 12일 SPC 본사 등 관련자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회
김상훈
검찰, 노조 탈퇴 강요 의혹 SPC 본사·허영인 회장 압수수색
검찰, 노조 탈퇴 강요 의혹 SPC 본사·허영인 회장 압수수색
입력 2023-10-30 10:30 |
수정 2023-10-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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