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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어제 오후 1시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여자친구 집에서 여성을 데리고 나와 억지로 차에 태운 뒤, 차 안에서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기 파주시 임진각 부근에서 내려 다툼을 벌이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남녀가 다투다가 남성이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웠다"는 시민의 신고가 112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에 강변북로 마포대교 북단에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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