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숙박시설과 목욕시설에서 빈대가 나타나 피해사례가 잇따르자, 정부가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환경부 등 10개 부처가 참여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행안부는 대책본부의 운영 방안을 발표했고, 이어 복지부와 질병청이 빈대 발생 현황과 방제 대책을, 환경부는 방제용품 수급 대책과 수도권 빈대 방제 실시현황을 보고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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