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교육당국은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이나 분리 시험실, 병원 시험장을 올해부터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지난해 점심시간에 도입됐던 간이 칸막이를 없애는 대신 확진자가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별도의 분리 공간을 마련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올해 서울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총 10만 7천423명으로 지난해보다 658명 늘었고 이 중 재학생 비율은 53.3%, 졸업생 비율은 43.4%입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시험장에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등 모든 전자기기를 가져오면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유의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전자기기를 가져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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