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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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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노란봉투법 시행 촉구"

서울 도심서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노란봉투법 시행 촉구"
입력 2023-11-11 08:25 | 수정 2023-11-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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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서 양대노총 대규모 집회‥"노란봉투법 시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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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노총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노란봉투법의 즉각 공포와 시행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대로에서,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에서 통일로를 따라 각각 집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집회 신고 인원은 민주노총 3만5천 명, 한국노총 6만 명으로 약 10만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오늘 집회에서 그제(9일) 야당의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윤석열 대통령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심 일대 도로에 경찰관 2백여 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통일로와 한강대로 일대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우회해 운행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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