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구나연

동네 청소년들에게 구타 당한 고등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착수

동네 청소년들에게 구타 당한 고등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3-11-11 14:33 | 수정 2023-11-11 14:39
재생목록
    동네 청소년들에게 구타 당한 고등학생 추락사‥경찰 수사 착수

    자료사진

    동네 청소년들에게 구타당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1살 남성과 19살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새벽 2시쯤, 서산시 읍내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이튿날인 어제(10일) 저녁,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폭행 사건 후 피해 학생은 자신의 친척에게 전화해 "너무 분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친구가 투신을 신고하며 폭행 사건을 함께 알리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동네를 오가며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보인다"며 "폭행과 추락사 간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의 휴대전화에 대한 전자감식을 의뢰하고 입건한 두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