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반쪽 아킬레스건 6천770개를 승인된 것으로 속여 수입한 뒤 병원 4백여 곳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속인 상품을 이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백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지난해 2월 공단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의료기관이 납품업체 직원에게 환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영업사원이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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