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찰차 타고 시험장 도착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인천 계양구에선 한 수험생이 입실 마감 15분 전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해, 순찰차를 타고 3.2km 떨어진 원래 시험장까지 무사히 이동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선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이 도움을 요청하면서 약 8km 구간을 경찰 오토바이로 에스코트 받아 입실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에서도 "부모님 차를 탔는데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해 늦을 것 같다"는 수험생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순찰차를 통해 6km가량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오전부터 인천 시험장 56곳 주변 도로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도로에 경찰관 316명과 오토바이, 순찰차 85대를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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