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손구민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 공모한 일당 6명 추가 구속영장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 공모한 일당 6명 추가 구속영장
입력 2023-11-16 16:56 | 수정 2023-11-16 16:56
재생목록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 공모한 일당 6명 추가 구속영장

    영장심사 출석하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세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검찰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공범을 추가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올해 초 영풍제지 주식 시세를 조종해 2천789억 원어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주가조작 일당의 공범들로 지목된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이 주가조작 일당과 함께 소수의 계좌만 이용해 시세조종을 할 경우 범행이 드러날 수 있다고 판단하고, 100여 개에 달하는 여러 계좌를 동원해 범행 은폐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영풍제지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