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소방 제공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인 68살 이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호흡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운전자 등 5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연석과 충돌하며 화단으로 돌진한 택시는 반대쪽 차선의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이상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운행 기록 장치를 분석하는 한편, 택시 운전자의 가족 등을 상대로 평소 지병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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