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 1층 외부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한 환자와 병원 관계자 90여 명 중 3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원 1층 외부에서 난 불이 벽을 타고 번져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제은효
경북 구미 병원에서 불‥90여 명 대피
경북 구미 병원에서 불‥90여 명 대피
입력 2023-11-18 10:19 |
수정 2023-11-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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