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와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관계자 주거지 등 네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재작년 구현모 전 KT 대표 친형이 운영하는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업체 지분을 대량 매수했습니다.
검찰은 그 대가로, 지난해 KT클라우드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동서가 세운 회사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시세보다 높은 2백 6억 원에 사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에도 KT 본사와 자회사인 KT클라우드 관계자의 주거지 2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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