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주범인 30대 남성 등 7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5명을 구속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범의 처남과 매부, 사회 선후배 등 지인으로 구성된 이들 일당은 고가의 외제차를 끄는 차주를 대상으로 삼아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미행하는 방식으로 이들의 집을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생계를 이유로 금품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대포폰을 분석해 7명의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한 경찰은 여죄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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