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는 지난 9월,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고 7억 4천만 원을 강탈한 혐의로 김길수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길수는 도박 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불법 자금 세탁을 의뢰하는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뒤 현장에 나온 피해자에게 돈 가방을 뺏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길수는 지난 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병원 치료 중 달아나 63시간 만에 붙잡혔으며, 검찰은 도주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해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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