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경기 여주시 점동면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점동면 성신리 일대 850가구가 한 시간 정도 정전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트레일러는 곡선도로를 주행하다 적재물을 떨어뜨려 무게중심을 잃어 전신주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가 파손돼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조치가 끝나는 대로 차량 운전자가 정비를 소홀히 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회
백승우B
적재물 떨어진 트레일러 차량이 전봇대 들이받아‥850세대 정전
적재물 떨어진 트레일러 차량이 전봇대 들이받아‥850세대 정전
입력 2023-11-20 14:38 |
수정 2023-11-20 14: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