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서 9톤급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저녁 7시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인근 해상에 떠있던 9톤급 어선 한 척에서 불이 났습니다.

배에 혼자 타고 있던 30대 남성 선장이 주변 바다를 지나던 어선에 구조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큰 불길을 잡은 해경은 선실에서 불꽃이 시작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