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25톤 화물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는 하수구 침전물을 싣고 가던 25톤 화물차가 갓길 연석을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앞선 사고를 발견하지 못한 채 뒤따르던 4.5톤 화물차가 전도된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선 쏟아진 침전물을 치우기 위해 한때 도로 전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