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현지

서울 중구서 야간에 청소노동자 숨져‥노조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만"

서울 중구서 야간에 청소노동자 숨져‥노조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만"
입력 2023-11-25 20:46 | 수정 2023-11-25 20:47
재생목록
    서울 중구서 야간에 청소노동자 숨져‥노조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만"

    서울 중구 청소노동자 박0근 [사진제공: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어젯밤(24) 11시쯤 50대 청소노동자가 서울 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인근에서 돌연 쓰러졌습니다.

    당시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던 청소노동자 박 모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박 씨는 첫 출근을 한 지 약 2시간 반 정도 일한 시점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일반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그간 청소노동자 건강권을 보장하고 적정인력을 배치할 것을 중구청에 수차례 요구했으나 구청은 책임을 회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