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화재 진압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폐차장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관 등 48명을 투입해 2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있었는데,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이천시는 오후 4시쯤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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