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대검찰청 차장을 지냈던 임정혁 전 고등검찰청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백현동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 달라는 개발업자측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로 임정혁 전 고검장과 곽정기 전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작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주겠다"며 백현동 개발업자로부터 모두 13여억원을 챙긴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사회
정상빈
검찰,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관련 임정혁 전 고검장 압수수색
검찰,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관련 임정혁 전 고검장 압수수색
입력 2023-11-27 11:21 |
수정 2023-11-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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