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는 오늘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은 노조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고, 경기도는 노사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부분파업을 다음달 3일까지 유보하고 노사정 협의체 구성에 대한 경기도와 사측의 답변이 없을 경우 4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진여객은 경기 수원·화성 일대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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