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B

'공지 올리려다'‥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회원 6천여 명 개인정보 유출

'공지 올리려다'‥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회원 6천여 명 개인정보 유출
입력 2023-11-27 15:11 | 수정 2023-11-27 15:12
재생목록
    '공지 올리려다'‥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회원 6천여 명 개인정보 유출

    자료사진

    경기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직원의 실수로 강습 회원 6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하남도시공사는 공식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지난 23일 오후 6시쯤 강습 프로그램 반 변경 내용을 공지하는 과정에서 12월 강습에 등록한 회원 6천6백5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한 시간가량 게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지 올리려다'‥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회원 6천여 명 개인정보 유출
    해당 파일에 담긴 개인정보는 회원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과 휴대전화 번호로, 이 파일을 내려받은 사람은 32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 사실을 신고해 파일을 내려받은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대응반을 꾸려 피해 회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피해 방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