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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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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부서 늘린다‥"수사 수요 대응"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부서 늘린다‥"수사 수요 대응"
입력 2023-11-29 09:15 | 수정 2023-11-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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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력 논란' 공수처, 수사부서 늘린다‥"수사 수요 대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제공]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청구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되는 등 수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부서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현재 수사부 세 개 외에 '수사4부'를 신설하는 한편, 재판 업무를 맡아 온 공소부는 폐지하고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관 등에게 넘기도록 한 직제 개편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공수처는 "인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늘어나는 수사 수요와 사건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2021년 1월 출범 이후 최근까지 네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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