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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교육 당국, '수능 부정행위' 감독관 찾아가 항의한 학부모 고발

교육 당국, '수능 부정행위' 감독관 찾아가 항의한 학부모 고발
입력 2023-12-01 16:45 | 수정 2023-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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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당국, '수능 부정행위' 감독관 찾아가 항의한 학부모 고발
    자녀가 수능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항의했던 학부모가 고발 조치됐습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서울 양천경찰서에 해당 학부모를 협박과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학부모 측은 지난달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자녀가 부정행위로 처리되자, 다음날 감독관이었던 교사의 학교로 찾아가 항의하고 교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험생의 아버지는 현직 변호사이자 대형 경찰학원의 유명 강사로 확인됐는데, 논란이 커지자 "부모의 심정이 과했다"며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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