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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오늘(1일) 저녁 8시 20분쯤 승객 821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 91열차가 운행 중 고장났다고 밝혔습니다.
열차에 있던 승객들은 사고 발생 40여 분 뒤인 밤 9시쯤 대전역에서 비상 임시 열차로 환승해 다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번 고장으로 인한 다른 지장 열차는 없었다"며, "고장 열차를 차량 기지로 입고해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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