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고독사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1명은 80% 이상이라고 답했고, 전체 평균으로 보면 32.3%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자신의 고독사 가능성을 물어본 결과 20% 미만이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많았고 40~60% 미만이 22.3%, 20~40% 미만이 20.1%로 뒤를 이었습니다.
월세일 때 43.27%, 1인 가구일 때 45.05%, 별거·이혼·사별한 경우 45.17%로 나타나 주거형태나 경제적 지위가 불안정하고 혼자 사는 경우에 자신의 고독사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고독사를 사회적 문제로 본다는 응답은 82.1%에 달한 반면 개인적 문제라고 답한 응답은 23.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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