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앞 교차로에서 17살 여성이 몰던 전동킥보드가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은 잠깐 의식을 잃었다가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으며, 전동킥보드 운전에 필요한 면허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여성을 입건하고 전동킥보드를 어떻게 빌렸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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