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향하는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지연 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1시 40분 나트랑 공항을 떠나 청주로 출발하려던 티웨이 항공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항공기가 예정보다 7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습니다.
기체 점검으로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면서 청주공항 도착 시간도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4시 반으로 늦춰졌습니다.
티웨이항공 측은 "결함 발견 후 안전 운항을 위해 점검이 이뤄졌다"면서 "추후 보상 문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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